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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더위 계속, 서울 28℃·대전 31℃...초여름 장미 향연 / YTN

2025-06-07 0 Dailymotion

주말인 오늘도 전국에 30도 안팎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 '꽃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미가 절정을 맞았는데요.

장미 축제 현장에 YTN 기상캐스터가 나가 있습니다. 고은재 캐스터!

[캐스터]
구로구 안양천 장미원에 나와 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날씨 전해주시죠.

[캐스터]
오늘 서울은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는데요.

구름 사이로 햇볕이 내리쬐면서, 공기는 후텁지근합니다.

그런데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장미원에서는 이 더운 공기마저 낭만적으로 느껴집니다.

안양천을 따라 색색으로 핀 장미들이 여름의 시작을 알리고 있는데요.

주말인 만큼 활짝 핀 장미들과 함께 여름을 맞아보셔도 좋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예보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는 하늘에 구름이 다소 많은 가운데, 산발적인 비구름이 지나는 곳도 있습니다.

오후까지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5mm 안팎의 약한 비가 내리겠고요.

서울과 인천에서도 약한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겠습니다.

다만 구름 사이로 볕은 강하게 내리쬐겠습니다.

특히 구름양이 적은 충청 이남에서 자외선 지수가 높게 치솟겠고요,

호흡기에 안 좋은 오존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짙겠습니다.

바깥에서는 모자나 양산으로 볕을 차단하고, 오존이 생성되는 차도에서 떨어져 걸으시면 좋겠습니다.

오늘 전국이 30도 안팎으로 덥겠습니다.

서울 28도 보이겠고, 대전과 대구, 포항은 31도로 한여름 같은 더위가 나타나겠는데요.

야외활동하실 때는 틈틈이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다음 주 중반까지 서울은 오늘보다 더 덥겠고요.

휴일인 내일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비가, 강원 영서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현충일 연휴 내내 낮에는 이른 더위가 기승입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니까요,

외출하실 때는 시원한 옷차림에 얇은 겉옷 하나 챙겨주시면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구로구 안양천 장미원에서 YTN 고은재입니다.


촬영;김만진
디자인;김보나




YTN 고은재 (ejko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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